올리패스가 7일 한 언론사에 게재된 ‘HR.101 안티 헤어로스 앰플’ 광고와 관련한 기사에 대해 아래와 같이 사실관계를 밝혔다.
문제가 된 기사에는 올리패스의 자회사인 올리패스 알엔에이에서 출시한 탈모화장품과 관련해 허위 광고를 하고 있다고 보도되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HR.101 안티 헤어로스 앰플’ 광고와 관련하여 화장품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현재 이와 관련하여 식약처로부터 사실 관계 확인 혹은 조사 진행에 대한 통보를 받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전했다.
해당 앰플 제품에 대해서는 과거에 행정조치 처분을 받았던 적이 있으나, 이후 시정사항을 반영해 수정하여 자사몰에 기재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광고게시물은 식약처에 송부하여 수정사항을 확인 받은 광고게시물이라는 것이다.
한편 올리패스는 현재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OLP-1002에 대한 호주 임상2a상 위약대조 이중맹검 시험을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ALS(루게릭 병), 알츠하이머 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