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더욱 세련되고 강력해진 '뉴 A6' 출시

입력 2009-05-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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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가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뉴 A6'를 새로이 출시했다.

아우디는 6일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설치된 특별무대 '뉴 A6 터미널'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뉴 A6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우디는 이번 신차발표회에서 트레버 힐 사장과 독일 본사의 피터 허쉬펠드 A6 제품 마케팅 총괄책임자가 출연해 토크쇼 형식으로 뉴 A6를 소개하며 지금까지는 전혀 다른 프로그레시브 마케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 A6는 1994년 현재의 모델명으로 변경됐으며, 아우디의 중대형차 최고의 모델로 자리잡았다.

아우디는 "뉴A6는 싱글프레임 그릴을 비롯해 범퍼, 공기흡입구, 헤드라이트, 안개등, 사이드미러, 후방 램프 등이 새롭게 디자인되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외부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헤드라이트의 아래쪽에 수평으로 배열된 6개의 LED 미등은 싱글프레임 그릴과 함께 아우디 패밀리룩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아우디는 이날 뉴 A6 2.0 TFSI, 뉴 A6 2.0 TFSI 다이내믹, 뉴 A6 3.0 TFSI 콰트로, 뉴 A6 3.0 TFSI 콰트로 다이내믹 등 4개 모델을 출시했다.

특히, 뉴 A6 3.0 TFSI 콰트로 모델은 국내에는 처음 선보이는 강력한 성능의 3000cc TFSI 수퍼차저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9kgㆍm, 0=>100km/h 5.9초로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국내 공인연비는 8.0km/리터, 최고속도는 210km/h(안전속도). 이전의 A6 3.2 FSI 콰트로 모델에 비해 출력은 45마력, 토크는 9.2kgㆍm가 커졌고, 0=>100km/h는 1.2초 빨라졌다.

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뉴 A6는 프리미엄 C 세그먼트를 석권하고 있는 최고의 비즈니스 세단"이라며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의 우아함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 탁월한 기술력이 조화를 이룬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는 뉴 A6 판매 시 대당 일정금액을 적립, 올해 총 1억여 원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뉴 A6의 국내 판매 가격은 5850만원~782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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