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칸 영화제 간다…제니와 동반 참석할까

입력 2023-05-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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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니(왼쪽), 뷔. (뉴시스)
▲가수 제니(왼쪽), 뷔. (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 씨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로 향했다.

22일(한국시간) 뷔가 프랑스 니스 공항에 도착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뷔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이 엠베서더로 있는 명품 브랜드 셀린느로부터 받은 칸 국제영화제 초청장과 함께 현지에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제니 역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다. 제니의 출연작 미국 HBO 드라마 시리즈 ‘더 아이돌(The Idol)’이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더 아이돌’은 미국 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뷔와 제니는 파리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져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던 터라 이번 칸에서의 재회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뷔와 제니는 지난해 5월에도 제주도 여행 목격담이 나온 바 있다. 이에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개인 사진으로 촉발된 루머 양산, 비난, 인신공격, 성희롱, 사생활 침해가 무분별하게 이뤄져 더는 묵과하기 어려운 책임감을 느꼈다. 법적 대응 사실을 밝히고 상황을 바로잡고자 한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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