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0.69% 오른 2511.86…장초반 강보합

입력 2023-05-18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18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20포인트(0.69%) 오른 2511.8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1262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8억 원, 794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야당과 부채 한도 상향 합의에 도달, 부채 한도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부상하며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8.63포인트(1.24%) 오른 3만3420.7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48.87포인트(1.19%) 상승한 4158.77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7.51포인트(1.28%) 상승한 1만2500.57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지역은행 리스크가 완화된점, AI(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49% 상승한 점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전일 부채 한도 협상 기대 심리가 일부 반영됐던 점을 감안해 상승 영향력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기계(1.21%), 전기전자(1.06%), 운수장비(0.95%) 등이 오름세다. 음식료업(-0.60%), 섬유의복(-0.32%), 서비스업(-0.30%) 등은 내림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두산밥캣(3.96%), 금양(2.99%), 코스모신소재(2.83%), 현대제철(2.48%) 등이 강세다. 반면 현대해상(-1.88%), 오리온(-1.63%), 하이브(-1.20%), 농심(-1.18%), 한미약품(-1.14%)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6포인트(0.74%) 오른 840.3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755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6억 원, 38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서울반도체(23.39%), 윤성에프앤씨(5.90%), 하나마이크론(3.95%), SFA반도체(3.93%), 리노공업(3.66%) 등이 오름세다.

슈어소프트테크(-3.29%), HLB(-3.03%), 원텍(-2.77%), 넥슨게임즈(-2.59%) 등은 내림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90,000
    • -2.12%
    • 이더리움
    • 4,671,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0.94%
    • 리플
    • 669
    • -1.76%
    • 솔라나
    • 200,600
    • -3.7%
    • 에이다
    • 575
    • -1.37%
    • 이오스
    • 806
    • -0.98%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00
    • -2.01%
    • 체인링크
    • 20,440
    • -0.29%
    • 샌드박스
    • 454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