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SJM홀딩스, 엠에이치기술개발 지분 투자에 66.67%↑

입력 2023-05-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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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프앤가이드)
(출처= 에프앤가이드)

이번 주(5월 8~12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25.52포인트 내린 2475.4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86억 원, 3801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5972억 원 순매도했다.

SJM홀딩스, 엠에이치기술개발 지분 투자에 66.67% 상승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SJM홀딩스로, 66.67% 오른 5400원에 장을 마쳤다.

SJM홀딩스가 엠에이치기술개발에 지분을 투자해 전기차에 상용하는 신기술을 개발한 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SJM 홀딩스는 BEV와 HEV 냉각에 이용되는 ‘제이엘튜브(ZLTube)’ 기술을 개발한 엠에이치기술개발에 지분을 투자하고 경영권을 획득했다.

화천기계는 특별한 호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 주간 36.79% 오른 37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동차 부품 관련주로 꼽히는 평화산업은 관련 업계의 실적 호조 기대감에 전주 대비 33.36% 오른 177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연이화는 33% 오른 1만9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전기차 업체와 부품수주 계약을 체결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에쓰씨엔지니어링(29.47%), 화인베스틸(29.33%), SJM(28.71%). 세종공업(26.95%)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아이디, 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33.87% 하락

일주일 동안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은 이아이디(-33.87%)로, 139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거래소가 이아이디에 조회공시를 요구한 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이아이디는 거래소로부터 사실상 업무집행지시자의 대규모 횡령·배임혐의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고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앞서 10일에도 거래소는 이아이디에 전·현직 임원 등의 횡령·배임혐의에 대한 사실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이아이디는 “김성규 대표이사에 대해 서울지방검찰청에서 체납처분면탈에 관한 조세범처벌법위반, 특정가중범죄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현재 구속영장 청구가 발부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고, 매매거래가 정지됐었다.

전기차의 전기모터 제작에 쓰이는 ‘페라이트’ 관련주로 꼽혀 급등했던 삼화전기는 상승세를 멈추고 한 주간 29.35% 하락했다.

이밖에 신대양제지(25.63%), 유니온머티리얼(-24.05), 한미글로벌(-22.46%) 등도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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