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수축 토큰경제 구현 위한 ‘위믹스 번 플랫폼’ 공개

입력 2023-05-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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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번 프로그램’ 진행 상황 및 디플레이션 상태 확인 가능
세 가지 유형의 소각을 통해 위믹스 수축 토큰경제 구현이 목표
“발행과 소각의 균형을 맞춰 생태계 성장 및 토큰 가치 제고할 것”

▲위믹스 번 플랫폼 관련 이미지. (사진제공=위메이드)
▲위믹스 번 플랫폼 관련 이미지. (사진제공=위메이드)

위믹스가 위믹스3.0 메인넷의 성장과 위믹스 코인 가치 부양을 위한 소각 정책인 ‘위믹스 번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위믹스 번(WEMIX BURN) 플랫폼’을 10일 공개했다.

위믹스 번 플랫폼은 ‘위믹스 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각된 위믹스 수량과 디플레이션 상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위믹스 번 프로그램’은 △매스 번(Mass Burn) △배치 번(Batch Burn) △오토 번(Auto Burn)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 소각 정책으로, 플랫폼 출범에 맞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우선 매스 번은 재단 정책에 따른 재단 보유의 위믹스(WEMIX) 대량 소각을 의미한다. 재단 정책에 따라 위믹스 가치의 상한가를 200달러로 설정하고, 10달러 단위를 기준으로 이전 최고가를 갱신할 때마다 총 발행량의 1%를 재단 보유 물량에서 소각할 예정이다. 재단은 현재까지 코인마켓캡 기준 최고가인 약 21달러에 해당하는 2회 소각량인 2000만 위믹스 클래식 토큰을 소각했다. 다음 소각은 위믹스가 30달러에 도달하면 진행된다.

배치 번은 위믹스 재단의 투자 수입 일부를 커뮤니티와 시장에 환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믹스 번 프로그램 시행과 함께 분기별로 수입 정산과 바이백과 소각이 이뤄진다. 재단은 3월 9일 기준 배치 번을 통해 약 1539만 위믹스를 소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 번은 메인넷과 플랫폼의 다이나믹 수수료 체계를 바탕으로 네트워크의 기본 및 우선 수수료를 소각하는 정책으로, 생태계가 커짐에 따라 그 규모 역시 확대된다.

여기에 재단은 위믹스 플랫폼 수입의 25%도 지속 소각할 방침이다. 위믹스 측은 “세 가지 소각 유형의 위믹스 번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발행과 소각의 균형을 맞춰 수축 토큰경제를 실현함과 동시에 메가 에코 시스템의 가치 상승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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