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피온, 1분기 흑자 전환…영업이익 15억

입력 2023-05-10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선 배터리 관리시스템, 페라이트 전장산업 진입 등을 통해 한 단계 도약

스마트폰 안테나 제조업체인 케스피온이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케스피온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 침체에도 불구하고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억 원, 매출액이 221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각각 흑자전환, 70.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사측은 백금촉매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공기살균기, 안테나 기술을 적용한 무선 배터리 관리시스템(Wireless BMS), 미래 군사용 통신 수단인 트로포스캐터(TROPOSCATTER, 초가시선 통신 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페라이트 제조 특허기술을 활용해 전장산업에 뛰어들고, 산학협력을 통해 공기 아연 전지의 완성 등 다양한 미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스피온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신사업에서의 매출이 하반기에 가시화되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업구조로의 변신이 가능할 것”이라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11,000
    • -3.25%
    • 이더리움
    • 3,284,000
    • -4.7%
    • 비트코인 캐시
    • 425,900
    • -6.07%
    • 리플
    • 812
    • -1.22%
    • 솔라나
    • 194,300
    • -5.91%
    • 에이다
    • 473
    • -5.96%
    • 이오스
    • 646
    • -7.32%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7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7.62%
    • 체인링크
    • 14,790
    • -6.63%
    • 샌드박스
    • 334
    • -8.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