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파크원타워 사옥 이전...여의도 시대 본격 개막

입력 2023-05-03 13:47 수정 2023-05-03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라온시큐어 여의도 신사옥에서 이순형 대표가 사옥 이전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라온시큐어)
▲3일 라온시큐어 여의도 신사옥에서 이순형 대표가 사옥 이전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라온시큐어)

IT 보안·인증 기업 라온시큐어가 서울 여의도 파크원타워로 사옥을 확장 이전하고 여의도 시대 본격 개막을 알렸다.

코스닥 상장사 라온시큐어와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은 서울 역삼동 우신빌딩에서 여의도 파크원타워로의 본사 확장 이전이 순조롭게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전날 신사옥 입주를 기념해 △환영 데코레이션 △포토존 운영 △신사옥 SNS 홍보 △웰컴 기프트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라온시큐어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지속 개발해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사업을 고도화하고, 임직원들이 아이디어와 도전을 마음껏 펼치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사옥 이전을 계기로 블록체인 DID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신원 인증'의 확산과 표준화에 나서는 한편, 라온시큐어를 글로벌 보안·인증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건실한 IT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금감원의 '금융원 내부 시스템' 생체인증 도입 방침에 따라 급속한 확산이 예상되는 자사의 ‘FIDO 기술’을 더욱 발전 시켜, 국내 생체 인증 업계 1위 타이틀도 계속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파크원타워는 백화점, 대형쇼핑몰, 특급호텔 등과 연계된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된 임직원들이 더 큰 포부와 자긍심을 갖고 일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라온이 새 보금자리 마련에 성공한 것은 급변하는 IT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준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회사는 자율출근제 확대, 조식·중식 지원 등의 복지제도를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온시큐어와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은 총 51층 규모인 파크원타워2 빌딩 2개 층(47F~48F)을 사용할 예정이다. 임직원 300여 명이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644,000
    • -2.7%
    • 이더리움
    • 4,231,000
    • -5.49%
    • 비트코인 캐시
    • 448,300
    • -8.51%
    • 리플
    • 599
    • -6.84%
    • 솔라나
    • 187,100
    • -1.16%
    • 에이다
    • 496
    • -10.31%
    • 이오스
    • 669
    • -12.2%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19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360
    • -9.76%
    • 체인링크
    • 17,130
    • -7.51%
    • 샌드박스
    • 378
    • -1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