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나눔‧봉사 실천 소상공인에 100만 원 지원

입력 2023-05-02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일까지 ‘우리동네 선한가게’ 신청‧접수

▲‘2023 소상공인 우리동네 선한가게’ 지원사업 진행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2023 소상공인 우리동네 선한가게’ 지원사업 진행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소상공인을 찾아 지원금을 지급한다.

소공연은 우리금융그룹,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힘든 여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소상공인을 찾아 봉사활동 지원금을 전하는 ‘2023 소상공인 우리동네 선한가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현재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중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노력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기존 ‘우리동네 선한가게’ 1‧2기에 선정된 사업장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2일부터 12일까지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확인서류(4대 보험 가입확인서) △나눔 혹은 봉사활동에 대한 증빙자료 등을 준비해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소공연은 신청 및 평가를 통해 100명을 선정해 봉사활동 지원금 100만 원씩을 지급한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자신도 어렵고 힘든 상황임에도 전국의 지역과 골목에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주변의 귀감이 되는 소상공인이 많다”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원활하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18,000
    • -3.28%
    • 이더리움
    • 3,275,000
    • -5.78%
    • 비트코인 캐시
    • 423,800
    • -6.67%
    • 리플
    • 779
    • -6.37%
    • 솔라나
    • 194,100
    • -6.1%
    • 에이다
    • 464
    • -8.66%
    • 이오스
    • 638
    • -7.27%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4
    • -6.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5.96%
    • 체인링크
    • 14,680
    • -8.65%
    • 샌드박스
    • 331
    • -9.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