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애나주에 거주하고 있는 노부부가 결혼 44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구입한 로또가 약 13억원(100만달러)의 잭팟을 터뜨려 화제다.
지난 28일, AP통신과 인디애나주 지역뉴스 등은 “특별한 행운을 안은 주인공은 개리, 벨린다 라셰 부부로, 그들은 당첨금 분할방식의 인디애나주 후저 로또 1등에 당첨돼 29년 동안 매년 약 4천5백원(3만3천달러)씩 지급받게 됐다”고 밝혔다.
라셰 부부는 당첨 소감을 통해 “기적을 가져다 준 번호 8/9/14/18/19/20은 10명의 손자, 손녀의 생일을 조합한 것이어서 손주들이 로또1등 당첨을 선물로 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미국 복권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해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짜로 로또번호를 조합하는 것은 매월 일수가 31 이내로 제한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할 것”을 권고했다. 실제 인디애나주 후저가 지난해 배출한 로또1등 당첨번호 중 31이내의 번호로만 조합된 비율은 6.7%에 불과했다.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 역시 “국내에서도 많은 로또마니아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번호나 생일 등을 조합/분석해 로또를 구입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를 통해 로또1등에 당첨되기는 쉽지 않다”며 “좀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분석비법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런 맥락에서 로또리치는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로또1등 당첨 가능성을 높이는 특별한 전략이 될 것이다”며 적극 추천했다.
나눔로또가 도입한 비너스 추첨기를 완벽하게 분석한 것은 물론 핵심 기술인 누적통계분석시스템을 중심으로 가능성이 희박한 숫자와 조합을 제외하는 ‘숫자 필터링’과 ‘조합 필터링’을 적용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최상의 예상번호를 선정하고 오차는 최소화하고 있다는 것. 또한 이를 최신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는 것은 물론, 새로운 트렌드 변화를 접목해 최상의 로또1등 예상 번호를 추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특히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현재까지 15차례 로또1등 당첨조합을 배출한바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이를 통해 로또1등 당첨조합이 탄생한 회차를 살펴보면 193회(약 34억원)와 206회(약 20억원), 216회(약 8억5천만원), 231회(약 10억원), 236회(약 50억원), 291회(약 15억원), 296회(약 30억원), 305회(약 20억원), 306회(약 21억원), 316회(약 17억원), 320회(약 55억원), 322회(약 19억원), 327회(약 8억8천만원), 328회(약 18억원), 331회(약 22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