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내달 G7 재무장관회의 참석…日 재무성 초청

입력 2023-04-28 11:11 수정 2023-04-28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8년 이후 15년만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후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후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달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의에 초청받았다.

28일 기재부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이날 기자브리핑을 통해 내달 11~13일 일본 니가타에서 열리는 G7 재무장관회의에 한국, 인도(올해 G20 의장국), 브라질(내년 G20 의장국), 인도네시아(올해 아세안+3 의장국), 코모로(올해 아프리카연합 의장국) 및 싱가포르 재무장관 초청을 발표했다.

G7 재무장관회의에 우리나라의 부총리가 초청받은 것은 2008년 권오규 부총리 이후 15년 만이다.

기재부는 이번 초청은 최근 복원된 한-일 관계와 그간 높아진 우리 경제의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고, G7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G7은 1973년 1차 오일쇼크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시작됐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로 구성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2: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713,000
    • -4.41%
    • 이더리움
    • 4,210,000
    • -7.82%
    • 비트코인 캐시
    • 439,700
    • -14.04%
    • 리플
    • 572
    • -11.86%
    • 솔라나
    • 177,200
    • -7.8%
    • 에이다
    • 471
    • -15.89%
    • 이오스
    • 660
    • -15.06%
    • 트론
    • 178
    • -1.66%
    • 스텔라루멘
    • 114
    • -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730
    • -17.56%
    • 체인링크
    • 16,500
    • -11.95%
    • 샌드박스
    • 366
    • -15.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