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크록스에 꽂혔다”… 오뚜기X크록스, 한정판 슈즈 2종 출시

입력 2023-04-28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오뚜기)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가 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와 손을 잡았다.

최근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이종산업 간 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주류부터 패션, 뷰티,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온 오뚜기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크록스와 함께 한정판 슈즈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디자인과 희소성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인 ‘오뚜기X크록스’ 한정판 슈즈 2종은 ‘오뚜기 X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와 ‘오뚜기 X 크록스 클래식 슬라이드’로 구성됐다. 오뚜기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을 적용했으며, 대표 제품인 오뚜기카레와 진라면, 케, 마요네스 등을 본 따 만든 ‘지비츠™ 참’을 부착해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비츠 참’이란 크록스 슈즈 상부 구멍에 꽂는 액세서리로,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먼저, ‘오뚜기X크록스 클래식 클로그’는 크록스의 아이코닉한 ‘클래식 클로그’에 오뚜기 상징색을 반영한 노란색 백스트랩으로 발랄한 느낌을 살렸다. 상부에는 △오뚜기카레 △진라면(순한맛/매운맛) △열라면 △참깨라면 △케 △순후추 △참기름 등 8종의 지비츠 참을 꽂아 포인트를 줬다.

(사진제공=오뚜기)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X크록스 클래식 슬라이드’는 상부에 노란색을 적용해 톡톡 튀는 생동감을 극대화했다. 발 뒤쪽 스트랩이 없어 신고 벗기 용이하며, 크록스만의 ‘크로슬라이트™(Croslite™)’ 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본 제품에는 △진라면(순한맛/매운맛) △3분카레를 포함해 △오뚜기 짜장 △크림스프 △마요네스 △딸기쨈 △뿌셔뿌셔 등 지비츠 참 8종이 부착돼 있다.

이번 협업 제품은 오뚜기의 창립기념일인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크록스 공식 온라인몰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점 매장은 △크록스 롯데월드몰점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대구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대구 동성로점 △부산 광복점 △온더스팟 한남점 △분더샵 청담 등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크록스와 함께 한정판 슈즈 2종 및 지비츠 참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4: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79,000
    • -2.98%
    • 이더리움
    • 4,733,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3.57%
    • 리플
    • 677
    • +0.74%
    • 솔라나
    • 209,200
    • +0.1%
    • 에이다
    • 581
    • +1.57%
    • 이오스
    • 807
    • -1.59%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2.39%
    • 체인링크
    • 19,980
    • -2.3%
    • 샌드박스
    • 453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