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점심시간, 집에 다녀와도 될까요?”…네티즌 생각은 [그래픽뉴스]

입력 2023-04-14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얼마 전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점심시간 중 집에 다녀온다는 이유로 상사로부터 구박을 들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의 생각은 어떨까?

SK커뮤니케이션즈 시사 폴(Poll) 서비스 ‘네이트Q’가 성인남녀 1만12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87%(9810명)가 ‘점심시간은 법적 휴게시간으로 집에 가는 게 전혀 문제 될 게 없다’라고 답하며 상사 지적의 부당함을 꼬집었다.

9%(1052명)는 ‘병원이나 은행 등은 괜찮지만 집에 가는 건 좀 그렇다’라고 답했다.

반면 전체 응답자 중 2%(297명)는 ‘점심시간 역시 회사 근무의 연장으로 함께 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대부분은 ‘회사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점심시간을 자율적으로 활용하게 해줘야 한다’, ‘시간 안에만 복귀하면 아무 문제 없다’ 등 점심시간은 엄연한 휴게시간이므로 이에 대한 문제 제기는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남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02,000
    • +0.25%
    • 이더리움
    • 4,308,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474,500
    • +5.37%
    • 리플
    • 613
    • +1.32%
    • 솔라나
    • 200,000
    • +4.6%
    • 에이다
    • 526
    • +5.2%
    • 이오스
    • 730
    • +3.4%
    • 트론
    • 180
    • +1.12%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3.89%
    • 체인링크
    • 18,760
    • +5.87%
    • 샌드박스
    • 416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