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2%대 예금금리가 만들어낸 새로운 풍속도

입력 2009-04-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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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이 지난해 10월부터 정책금리를 떨어뜨리는 여파로 국고채 3년물이 연 4%아래에 머물러 있는 등 사상 초유의 저금리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3월 은행 예금금리가 연 2%대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은행들의 신규 예금액 기준 평균금리가 연 2.97%로 전달보다 0.26%포인트 하락했다고 26일 발표했다.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9%였던 점을 감안하면 은행예금의 실질금리는 -1%로 떨어졌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자 역세권이 들썩거리고 있다. 임차 수요가 비교적 넉넉한 지하철역 인근의 오피스텔을 사들여 임대사업을 하려는 사람이 부쩍 늘면서다. 매물이 동나고 줄곧 내리던 가격도 오름세로 돌아섰다. 대학가나 전철역 주변 등 업무시설이 밀집한 곳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역세권 임대용 상품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건 무엇보다 대출 이자가 내려 투자 부담이 많이 줄어든 반면 임대수익률은 나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가 역세권에 1~2인 가구를 위한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을 적극 추진하면서 임대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도시형 생활주택이 최근 입법화한 데다 여당이 주택 매입 임대사업자 등록 기준 완화를 추진하고 있어 역세권의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임대사업 전에 따져 봐야 할 게 많다. 임대용 주택은 반드시 지하철역이 걸어서 10분 이내인 곳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공실(빈 방)을 줄일 수 있고 세입자 구하기도 쉬운 편이다.

아시안게임 경기장과 선수촌을 연결할 지하철 2호선의 환승역으로 확정된 주안역은 각종 호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일일 유동인구가 45만의 초대형 상권이 주안역 상권이다. 또한 인하대, 인천대, 인하공전 등 인천 최대의 학군 밀집 지역이며 젊은 층이 주를 이루어 시에서 “2030로데오거리”로 지정했다. 주안역은 인천 시내버스 80%가 경유하고 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역으로 확정, 남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하여 주안 2,4동 일대 127만5758m²을 뉴타운으로 개발하고 주안역을 중심으로 8만2000여 m²는 상업지구로 지정, 인천 최대의 상권으로 재개발을 시작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전국 어디로든 신속하게 통하는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곳에 LIG건영이 “리가스퀘어”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지하 6층~지상 15층으로 구성된 리가스퀘어는 65.22㎡~176.87㎡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어있다. 홈 네트워크(원격검침, 무인택배, 천정형 에어컨, 개별정수 등)가 최첨단 웰빙&이코노미 시스템으로 최상의 생활편의 시설을 갖추었다.

‘리가스퀘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주안역 일대는 공실이 없기로 유명하다. 현재의 공급만으로는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뉴타운과 환승역이라는 개발호재가 있어 입주 후 가치가 극대화될 것이다. 또한 ‘리가스퀘어’는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며 1가구 2주택과도 무관하다. 3.3㎡당 분양가는 500만원대로 저렴하며 분양가의 10%로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40%가 무이자 대출되어 소액투자로 입주 전 큰 시세차익을 바랄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다. 분양은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입금순으로 마감되며 미계약시는 전액환불 된다. 조기 마감이 예상되고 있어 문의 후 빠른 현지 방문이 필요하다. [문의 : 032) 431-0013]

[국민은행 : 660401-01-581-811, 예금주 : 다전개발(주)]

문의 : 032) 431-0013

홈페이지 :http://www.ligasqu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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