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그린 사업단' 발족

입력 2009-04-27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림산업은 친환경 및 저에너지 건축 기술 보급을 위해 '그린 사업단'을 발족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림산업 내 건축 관련 전문가 및 박사급 인력 12명으로 구성된 그린사업단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뉴딜 정책에 발맞춰 대림의 특화된 친환경 및 저에너지 건축 기술을 일반에 보급할 계획이다.

대림은 2003년부터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기술에 대한 연구 및 투자를 시작했으며 작년 4월 분양한 울산 유곡 e-편한세상을 시작으로 모든 확장형 아파트를 국내 최초로 냉, 난방 에너지가 30%까지 절감되는 초 에너지 절약형으로 시공하고 있다.

그린사업단은 이 과정에서 축적된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 기술을 활용해 그린 홈 관련 기술에 대한 컨설팅 업무 및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그린사업단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 설계 및 시공기술에 대한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축 건물의 경우 설계에서부터 시공, 관리에 이르는 전 단계에 걸쳐서 컨설팅을 실시해 건축물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빌딩에 대해서는 친환경, 저에너지 건물성능 진단을 실시해 최적의 리모델링 설계 및 시공방안을 발주처에 제안하게 된다.

대림산업 최수강 건축사업본부 부사장은 "친환경 건물에 정부의 각종 인센티브가 확산되면서 이에 대한 자문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에너지 절감형 건축물의 폭넓은 보급을 위해서 대림산업이 그 동안 축적한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67,000
    • +1.22%
    • 이더리움
    • 4,244,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461,500
    • +5.03%
    • 리플
    • 610
    • +6.27%
    • 솔라나
    • 192,100
    • +8.84%
    • 에이다
    • 498
    • +5.73%
    • 이오스
    • 691
    • +5.5%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3
    • +8.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00
    • +5.64%
    • 체인링크
    • 17,550
    • +6.88%
    • 샌드박스
    • 402
    • +11.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