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세 번째 득녀…“세상에 온 걸 환영해”

입력 2023-03-26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스타 통해 아우렐리아 탄생 알려
7살 맥스, 5살 어거스트 이어 세 번째 딸
자녀 이름 모두 로마 황제에서 따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셋째 딸 아우렐리아를 바라보고 있다. 출처 저커버그 인스타그램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셋째 딸 아우렐리아를 바라보고 있다. 출처 저커버그 인스타그램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세 번째 딸을 얻었다.

25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셋째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세상에 온 걸 환영한다, 아우렐리아 챈 저커버그! 너는 정말 작은 축복이야”라는 멘트와 함께 아이 사진을 게재했다.

부인 챈 저커버그와 함께 7살 맥스, 5살 어거스트를 키우고 있는 저커버그 CEO는 아우렐리아까지 총 세 명의 딸을 얻게 됐다.

CNBC는 저커버그 부부가 세 자녀 이름을 모두 로마 황제로부터 따왔으며, 이는 부모가 되기 훨씬 전부터 시작한 로마에 대한 저커버그 CEO의 애착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맥스는 막시무스에서, 어거스트는 아우구스투스에서, 아우렐리아는 아우렐리우스에서 따온 이름이다.

저커버그 CEO는 2018년 뉴요커와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때 라틴어를 공부하면서 고대 로마에 관심을 두게 됐다”며 “그중 아우구스투스는 매우 매력적인 인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2년엔 신혼여행지로 이탈리아 로마를 고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04,000
    • -0.23%
    • 이더리움
    • 4,825,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541,000
    • -0.55%
    • 리플
    • 677
    • +0.74%
    • 솔라나
    • 206,900
    • +0.24%
    • 에이다
    • 575
    • +3.05%
    • 이오스
    • 813
    • +0.37%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0.4%
    • 체인링크
    • 20,490
    • +2.25%
    • 샌드박스
    • 458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