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아담대 고정금리 0.22%p 인하…최저 연 4.2%

입력 2023-03-09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케이뱅크)
(사진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의 고정금리를 0.22%p(5년간) 인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로 9일 기준 연 4.2%~ 연 5.2%가 적용된다. 5년 이후에는 금융채 연동금리(12개월)로 자동 변경된다.

아담대는 구입자금과 대환, 생활안정자금(한도 10억 원)이 있으며,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비대면으로 최소 2일만에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이달부터 규제 완화에 따라 대출 한도 및 대상 고객도 확대했다.

생활안정자금 목적 한도를 기존 2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늘렸다. 고객에 따라 LTV(주택담보대출)∙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한도가 남아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불가능했던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 고객의 구입 자금 대출도 LTV 30%까지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들어 기준 금리 인상 분위기가 확산되고 지난달 고정금리를 선택한 고객이 82%에 달한다"며 "고정금리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금리를 인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54,000
    • -4.72%
    • 이더리움
    • 4,444,000
    • -4.92%
    • 비트코인 캐시
    • 484,600
    • -8.48%
    • 리플
    • 630
    • -6.67%
    • 솔라나
    • 188,400
    • -6.96%
    • 에이다
    • 539
    • -6.42%
    • 이오스
    • 742
    • -7.83%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5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500
    • -12.15%
    • 체인링크
    • 18,140
    • -10.2%
    • 샌드박스
    • 412
    • -9.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