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3] LG유플러스, HPE와 인공지능 기술 활용 오픈랜 자동화 기술 개발

입력 2023-03-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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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미국 IT 장비 제조사인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와 오픈랜(O-RAN) AI 기반 오픈랜 운영 자동화 기술 개발을 공동 개발한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미국 IT 장비 제조사인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와 오픈랜(O-RAN) AI 기반 오픈랜 운영 자동화 기술 개발을 공동 개발한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미국 IT 장비 제조사인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ewlett Packard Enterprise, HPE)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오픈랜을 최적화하는 자동화 기술을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2023 현장에서 회의를 갖고, AI·머신러닝 기반의 오픈랜 운영 자동화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약속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대희 LG유플러스 NW인프라기술그룹장과 이상헌 NW선행개발담당, 톰 크레이그(Tom Craig) HPE 통신기술그룹사업부총괄사장 등이 참석했다.

HPE는 5G네트워크에 오픈랜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오픈랜 생태계 확장에 집중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HPE와의 협업을 통해 오픈랜 관리에 활용하는 소프트웨어인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와 AI·머신러닝을 활용해 서비스 품질을 예측할 수 있는 차세대 NW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공동 기술 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연구실에 오픈랜 시험망을 구축하고, HPE의 오케스트레이터와 지능형 컨트롤러 기술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HPE의 AI기반 오픈랜 운영 자동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최적의 품질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HPE와 같은 기술 선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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