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0.3% 안팎 상승 출발 예상…원화 강세로 견조 전망”

입력 2023-02-28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3-02-28 07:45)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28일 증시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한국 증시는 0.3%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한다. 금리 하락과 원화 강세 등으로 견조한 모습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미 증시가 금리 안정과 브렉시트 합의 소식에 따라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강세 보이자 달러 약세까지 영향을 주며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투자자의 날을 앞두고 테슬라가 생산 증가 기대 속 강세를 보였고, 2차 전지 업종도 일부 호재로 강세를 보여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1일 휴장을 앞둔 관망 심리가 상존할 것으로 보이나, 미국 증시 강세, 금리 급등세 진정 등 매크로 여건 호전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외국인 수급 여건을 악화시키면서 국내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던 원·달러 환율 급등 문제의 경우 달러 강세 완화, 외환 당국의 환율 수급 안정화 방안 논의 등으로 인해 진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업종 및 테마 관점에서는 테슬라(+5.5%)가 1일 인베스터 데이 기대감 및 독일 공장에서의 생산 증가 소식 등으로 강세를 보이긴 했으나, 전일 국내 증시에서 에코프로비엠(+4.7%), 에코프로(+15.7%) 등 2 차전지 업종의 주가에 일정부분 관련 이슈가 선반영된 측면이 있는 만큼 금일에는 장 초반 상승 후 차익실현 물량 출회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78,000
    • +1.99%
    • 이더리움
    • 4,880,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0.18%
    • 리플
    • 672
    • +0.6%
    • 솔라나
    • 207,200
    • +4.33%
    • 에이다
    • 561
    • +2.94%
    • 이오스
    • 813
    • +0.74%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600
    • +2.25%
    • 체인링크
    • 20,190
    • +4.67%
    • 샌드박스
    • 469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