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모바일, 전국 이용자 대상 알뜰폰 서비스 확대

입력 2023-02-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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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사전가입자 개통 진행 결과 ‘데이터 7GB’ 요금제 선택 가장 많아

(사진제공=토스모바일)
(사진제공=토스모바일)

토스모바일은 토스 사용자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고 빠르게 통신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통신 요금제 가입을 전국 단위로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토스모바일은 지난 달 30일 처음으로 가입을 개시하고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가입 가능 시점에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안내해 왔다.

지난 3주간 가입자들을 분석한 결과, 요금제 탐색부터 유심배송 신청까지 평균 3분이 소요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퀵 배송지역(수도권 및 광역시 일부지역)에서는 유심 수령까지 평균 17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모바일 측은 비대면 알뜰폰 가입시 절차가 번거롭고 오래 걸린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직관적인 가입 경험을 제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스모바일 통신 요금제 가입은 토스 앱 내 전체탭 진입 후 ‘토스모바일 휴대폰 요금제’에서 진행할 수 있다. 토스모바일 요금제는 미사용 데이터 캐시백을 시작으로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등 업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혜택이 특징이다. 토스 앱에서 쉽고 빠른 개통경험을 제공하며 잔여 데이터 확인 등도 가능하다.

앞서 사전가입자들은 총 4개 요금제 중 데이터 7GB 기본, 데이터·통화·문자 무제한 요금제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데이터 71GB 기본, 100GB 데이터 기본 요금제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가입자의 71%는 기존 이동통신사업자(MNO) 사용자였다.

토스모바일 관계자는 “기존 알뜰폰 요금제에서 찾아볼 수 없던 미사용 잔여 데이터 캐시백과 토스페이 전 가맹점 10% 캐시백 혜택이 포함된 요금제에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이 몰렸다”며 “편리한 가입 경험과 직관적인 셀프케어 등 장점을 더욱 극대화 해 좀 더 많은 토스 유저가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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