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분실된 반려동물도 찾아준다

입력 2023-01-2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정보 서비스 제공

▲아이돌봄방 모습.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아이돌봄방 모습.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설 연휴 기간에 일하는 맞벌이 근로자들은 평상 시 처럼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연휴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정보 서비스와 유실·유기된 반려동물 신고 서비스도 운영된다.

21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설 연휴(21~24일)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벌이・한부모 등의 아동(만 12세 이하) 대상 아이돌봄서비스가 정상운영된다.

연휴기간 이용요금은 평일요금과 같은 시간당 1만1080원(심야 이용 시 50% 가산)이 적용된다.

이용 방법은 아이돌봄 홈페이지(www.idolbom.go.kr)에서 회원 등록 후 원하는 일자·장소를 신청하고 본인부담금을 선납하면 된다.

유의할 점은 연휴 기간에는 서비스제공기관마다 아이돌보미 수급이 다를 수 있어 서비스 이용 희망 가정에서는 사전에 서비스제공기관(1577-2514)에 문의할 필요가 있다.

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 등의 응급진료체계도 운영된다.

네이버 등 주요포털(명절병원 검색),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등을 통해서는 연휴기간에 문 여는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1~27일, 1주일 간 유실·유기 반려동물 통합신고시스템이 개설·운영된다. 유기 반려동물을 발견했다면 반려동물 보호지원 누리집(www.animal.go.kr)의 유기동물 신고란에 들어가 발견 장소, 사진 등 제보 내용을 등록하면 된다. 그러면 해당 지자체의 보호센터에서 신속 대응한다.

반려동물 분실 시에는 누리집의 분실 신고란에 들어가 분실장소, 사진 등 정보를 등록하면 보호센터가 정보를 공유해 분실된 반려동물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밖에도 네이버·쿠팡·현대이지웰 등 온라인 쇼핑몰 운영업체를 통해 전국 전통시장(390곳)을 이용할 있는 서비스가 11~24일 운영된다.

온라인 쇼핑몰 내 전통시장 상품을 1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과 3만 원 이상 구매 시 1인 1회에 한해 경품이벤트 응모 혜택이 주어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82,000
    • -3.44%
    • 이더리움
    • 4,247,000
    • -5.69%
    • 비트코인 캐시
    • 463,800
    • -5.77%
    • 리플
    • 605
    • -5.17%
    • 솔라나
    • 192,000
    • +0.37%
    • 에이다
    • 498
    • -7.26%
    • 이오스
    • 686
    • -7.3%
    • 트론
    • 180
    • -2.17%
    • 스텔라루멘
    • 121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8.04%
    • 체인링크
    • 17,500
    • -6.07%
    • 샌드박스
    • 400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