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반도, 러시아 땅이라더니...주스웨덴 대사관의 '실수'

입력 2023-01-19 15:53 수정 2023-01-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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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적외선 위성사진에 작년 10월 8일(현지시간)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연결하는 크림대교(케르치해협 대교)에서 폭발이 일어나 자동차 다리 일부가 붕괴하고 철교에서 불꽃과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케르치/AP뉴시스
▲막사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적외선 위성사진에 작년 10월 8일(현지시간)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연결하는 크림대교(케르치해협 대교)에서 폭발이 일어나 자동차 다리 일부가 붕괴하고 철교에서 불꽃과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케르치/AP뉴시스
스웨덴 주재 러시아 대사관이 공식 트위터 계정에 크림반도가 우크라이나 영토라고 표시된 지도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주스웨덴 러시아 대사관이 9일 기준 유럽 국가들의 휘발유 가격을 보여주기 위해 지도를 올렸다.

해당 지도에는 크림반도가 우크라이나 영토로 표시돼 있다. 러시아는 2014년 3월 크림반도를 병합한 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해왔다.

이번에 올린 지도에는 동부 돈바스도 여전히 우크라이나에 속해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역시 자국 땅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오전 기준 해당 지도 조회수는 730만 회에 달했다.

러시아 대사관 측은 CNBC의 확인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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