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오 살아 있었어?”…김건우, ‘더 글로리’ 파트2 언급에 떠들썩

입력 2023-01-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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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건우 인스타그램)
▲(출처=김건우 인스타그램)

배우 김건우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를 언급했다.

김건우는 18일 “오랜만에 손명오 그리고 3월 10일 part 2”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더 글로리’ 손명오로 분한 김건우의 모습이 담겼다. 질끈 묶은 머리카락, 화려한 패턴의 셔츠 등 극 중 손명오의 특징이 눈길을 끈다.

김건우는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학교폭력 가해자이자, 성인이 된 뒤 그에게 회유된 일종의 조력자 손명오로 분한다. 손명오는 극 중 갑자기 행방이 묘연해지며 살해당한 것이라는 추측을 부른 상황. 김건우의 ‘더 글로리’ 파트2, 그리고 손명오 언급으로 누리꾼들은 그를 다음 파트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냐며 기대 섞인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여자 문동은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총 16부작으로, 지난달 30일 파트1(1~8회)이 공개됐다. 3월 10일 공개 예정인 파트2(9~16회)에서는 본격적인 복수가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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