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마인츠→셀틱으로 급선회하나…“이적료 46억원 제시”

입력 2023-01-09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조규성(전북 현대)을 향한 유럽 클럽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조규성은 독일, 스코틀랜드에 이어 추가로 다른 두 나라의 제안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셀틱이 한국 공격수 조규성을 영입하기 위해 300만 파운드(약 46억 원)를 전북에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전북 현대는 마인츠로부터 비슷한 제안을 받았다. 이보다 더 이적료가 올라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독일 언론 키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한국 조규성이 마인츠의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도 “우리 정보에 따르면 마인츠가 24살짜리 공격수(조규성)에게 관심을 보인 것은 맞다. 하지만 팀 재무구조를 확인한 뒤 관심이 빠르게 식었다”고 엇갈린 보도를 내놨다.

헝가리 페렌츠바로시와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도 조규성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7골을 몰아쳐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한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하며 유럽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헤더로 두 골을 뽑아낸 후 유럽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조규성은 다음 주 전북 전지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전국 오전까지 천둥·번개 동반한 장맛비...중부 지방 '호우주의보'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09: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300,000
    • -1.08%
    • 이더리움
    • 4,811,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537,000
    • -0.37%
    • 리플
    • 681
    • +1.64%
    • 솔라나
    • 216,300
    • +5.26%
    • 에이다
    • 588
    • +3.89%
    • 이오스
    • 820
    • +1.11%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1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1.21%
    • 체인링크
    • 20,250
    • +0.55%
    • 샌드박스
    • 465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