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방탄소년단 진에게 편지·선물 자제해달라”

입력 2023-01-05 1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위버스)
▲(출처=위버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군 신병 훈련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팬들에게 편지와 선물 배송 자제를 당부했다.

빅히트뮤직은 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진은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성실히 신병 교육을 받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신병교육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며 군사 훈련을 하는 공간”이라며 “팬 여러분의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우편 배송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청했다.

그러면서 “신병 교육 종료 및 자대 배치 이후에도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달라”며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메시지를 남겨주면 소속사가 전달을 위해 돕겠다”고 설명했다.

신병 교육 수료식과 관련해서도 당부의 말을 남겼다. 소속사 측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길 바라며, 배웅과 격려는 마음만으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연천 소재의 신병 교육대에 입소, 기초 훈련을 받고 있다. 5주간의 신병 교육 이후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며, 전역 예정일은 내년 6월 12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역 사고, 급발진 가능성은 0에 가까워…브레이크 밟는 모습 영상에 나와"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3: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694,000
    • -0.23%
    • 이더리움
    • 4,856,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542,000
    • -1.99%
    • 리플
    • 672
    • +0.15%
    • 솔라나
    • 209,800
    • +1.21%
    • 에이다
    • 573
    • +2.14%
    • 이오스
    • 822
    • +0.49%
    • 트론
    • 179
    • +1.7%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1.89%
    • 체인링크
    • 20,330
    • +1.19%
    • 샌드박스
    • 464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