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첫 행보는 영업점 방문…“회사 발전 근간은 직원”

입력 2023-01-05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사진 가운데)가 2일 취임 첫 행보로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사진 가운데)가 2일 취임 첫 행보로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강성묵 신임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취임 첫 행보로 현장을 찾았다.

5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강 대표는 지난 2일 취임 후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눈 후, 서초WM 영업점을 찾았다. 임직원 미팅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세밀하게 청취하고 건의사항 등 자산관리(WM) 영업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또한 하나은행 법조타운골드클럽 직원들과도 함께 그룹 협업에 대한 비전도 함께 공유했다.

강 대표는 “회사 발전의 근간은 직원에 있다”며 “모두가 하나 돼 즐겁게 일하는 열린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리테일, WM, 기관 영업 등 영업 전 부문을 두루 경험한 현장 전문가다.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도 영업부문 전반에 대한 이해도에서 비롯됐다.

취임사에서도 행원필자이(行遠必自邇) 등고필자비(登高必自卑)를 인용해 가장 낮은 자세로 임직원을 만나고 언제든 현장으로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강 대표는 서초 WM을 시작으로 전국 영업점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18,000
    • -0.74%
    • 이더리움
    • 3,288,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428,500
    • -1.97%
    • 리플
    • 785
    • -3.44%
    • 솔라나
    • 197,000
    • -1.3%
    • 에이다
    • 470
    • -4.28%
    • 이오스
    • 644
    • -2.57%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00
    • -2.31%
    • 체인링크
    • 14,650
    • -4.06%
    • 샌드박스
    • 335
    • -3.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