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베스티안재단, 화상예방 안전교육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12-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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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 강화

▲(왼쪽부터)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과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노인인력개발원)
▲(왼쪽부터)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과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3일 베스티안재단과 노인일자리 및 사업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화상 예방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베스티안재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협업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화상예방 안전교육을 공동 개발해 운영한다. 양 기관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한 화상 예방 안전 교육을 공동 개발하고, 개발한 화상 예방 안전교육을 비대면·대면 교육 형태로 제공한다.

고령층의 경우, 화상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비대면·대면 형식으로 추진 될 화상 예방 교육이 더 의미 있게 활용될 것이라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설명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화상 예방 안전교육을 보건복지부에서 인정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하고,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학습하실 수 있는 교재(워크북)와 교육 동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2023년 1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전문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화상 예방 안전 전문강사를 양성한다. 전문 강사는 전국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찾아가 사업 현장에서 화상 예방 안전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 예방을 강화할 것”이라며 “외부 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이를 전담해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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