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일요일 전국 강추위 절정…영하 19도까지 ‘뚝’

입력 2022-12-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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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 체감온도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연일 한파가 계속된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일대에서 두터운 외투 입은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 체감온도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연일 한파가 계속된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일대에서 두터운 외투 입은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일요일인 18일 전국적으로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 등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

19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과 전북, 전남권 서부, 제주도, 울릉도·독도 5∼15㎝, 전남 동부 내륙, 충남권 내륙, 서해5도 3∼10㎝다. 충북, 전남 동부 남해안, 경상권 서부에도 1∼5㎝의 눈이 오겠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 일부 지역에는 각각 25㎝ 이상, 50㎝ 이상의 폭설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4도, 낮 최고기온은 -8∼2도로 예보됐다.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오전에는 체감 온도가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도 많겠다. 오후 체감 온도도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 기준으로 많은 지역이 -10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1.0∼5.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2.0∼5.0m, 남해 1.5∼5.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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