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하면 국기 빠질 것”…크로아티아 모델, 알몸 공약 논란

입력 2022-12-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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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바나 놀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이바나 놀 인스타그램 캡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어 화제가 된 크로아티아 여성 이바나 놀(30)이 이번에는 ‘알몸’ 공약을 내걸었다.

조별예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크로아티아는 승부차기 승부를 보여주고 있다. 16강전에서 일본을 승부차기 끝에 3-1로 이겼고, 10일 8강전에서도 우승 후보 피파랭킹 1위 브라질을 승부차기에서 4-2로 꺾었다. 14일에는 아르헨티나와 결승 티켓을 놓고 준결승전을 치른다.

크로아티아가 4강에 진출하는 동안 미스 크로아티아 출신 인플루언서인 놀은 경기마다 노출이 심한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의 인물이 됐다. 이바나 놀은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의 월드컵 8강전에도 새로운 노출 패션으로 경기장을 찾아 관중들의 시선을 끌었다. 달라붙는 가죽바지에 상의는 비키니 차림이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이바나 놀은 경기 직후 ‘크로아티아가 챔피언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독일 매체의 질문에 “(크로아티아가 우승하면) 국기가 빠질 것”이라고 답했다.

스포츠 바이블은 그의 발언을 “(우승에 대한) 보상으로 벌거벗겠다고 약속한 것”이고 해석했다. 이바나 놀은 늘 크로아티아 국기 문양이 들어간 의상을 입는데, 이날도 비슷한 옷을 입었기 때문이다.

한편 놀은 일본 ‘초밥 조롱’에 이어 브라질까지 조롱하는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춤추는 영상을 올리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비둘기 춤을 추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글 옆에는 브라질 국기가 표시됐다. 비둘기 춤은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이 골을 넣은 뒤 하는 세리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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