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경찰청, 제2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

입력 2022-12-11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외 전화금융사기 조직원 검거에 기여한 경찰관 및 제보 시민 등 10명의 영웅 선정

▲9일 열린 '제2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 윤승영 경찰청 수사국장, 윤희근 경찰청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왕호민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일 열린 '제2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 윤승영 경찰청 수사국장, 윤희근 경찰청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왕호민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과 경찰청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에서 '제2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은 지난해 7월 신한금융그룹과 경찰청이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말 개최한다.

올해는 국내ᆞ외 전화금융사기 조직원들을 검거한 경찰관 4명과 보이스피싱 범죄자 검거를 위해 신속하게 제보한 시민 6명을 포함한 총 10명이 ‘서민경제 수호 영웅’으로 선정했다.

이날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윤희근 경찰청장은 영웅으로 선정된 경찰관과 시민에게 각각 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을 전달하고 1인당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조 회장은 “서민들에게 더 큰 아픔을 남기는 금융사기를 막아낸 영웅들의 용기 있는 행동 덕분에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항상 되새기며, 사회 정의와 이웃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29,000
    • -2.64%
    • 이더리움
    • 3,252,000
    • -5.49%
    • 비트코인 캐시
    • 421,700
    • -5.87%
    • 리플
    • 778
    • -5.81%
    • 솔라나
    • 191,800
    • -6.16%
    • 에이다
    • 463
    • -7.4%
    • 이오스
    • 635
    • -6.34%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3
    • -6.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50
    • -6.66%
    • 체인링크
    • 14,520
    • -8.45%
    • 샌드박스
    • 331
    • -8.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