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0일 웅진씽크빅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윤호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상향 조정 이유에 대해 "1분기 실적 호조 및 무형자산상각비 축소 등을 반영했다"며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973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으로 기대치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실적 호조 이유로 ▲전집류 사업부의 판매호조 학습지 사업의 판매수수료율 축소 ▲기대 이상의 영어학원 매출 ▲무형자산 상각 완료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