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12원 상승 출발 예상…긴축 장기화 우려 재부각

입력 2022-12-06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2-12-06 08:02)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키움증권은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이 1305.20원으로 1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ISM서비스업 지수 개선으로 연준 긴축 우려를 다시 자극하면서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강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 11월 ISM서비스업지수는 56.5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53.5)과 전월(54.4) 수치를 모두 상회했다”며 “세부항목 중 고용지수도 다시 기준선을 상회하면서 연준 긴축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재부각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채금리가 상승하고 뉴욕증시 하락 등 안전자산 수요가 유입되면서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달러 강세와 대외 불안심리 등에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07,000
    • -2.88%
    • 이더리움
    • 4,255,000
    • -4.79%
    • 비트코인 캐시
    • 463,000
    • -5.49%
    • 리플
    • 607
    • -3.04%
    • 솔라나
    • 192,800
    • +0.73%
    • 에이다
    • 502
    • -6.69%
    • 이오스
    • 688
    • -5.62%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7.27%
    • 체인링크
    • 17,630
    • -5.01%
    • 샌드박스
    • 403
    • -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