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만 먹을 수 있어요”…식음료업체 이색 겨울 한정 메뉴는?

입력 2022-12-03 08:00 수정 2022-12-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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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내년 2월까지 스노우볼 피자 판매
CJ푸드빌 제일제면소, 겨울 별미국수 2종 선보여
한솥, 맘스터치, 하겐다즈 등도 겨울 메뉴 내놓아

▲파파존스의 ‘스노우볼 피자’.  (사진젠공=파파존스)
▲파파존스의 ‘스노우볼 피자’. (사진젠공=파파존스)

최근 식음료업계가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한정판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파파존스는 스노우볼 피자를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한정 판매한다. 스노우볼 피자는 2016년 열린 윈터 스페셜 레시피 공모전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된 레시피를 활용한 제품이다.

스노우볼 피자는 토마토소스 베이스 위에 미트볼을 올린 뒤 크림앤치즈 소스를 사용한 메뉴이다. 둥근 미트볼과 화이트 계열 크림앤치즈 소스가 함박눈이 소복하게 쌓인 풍경을 연상시키게 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는 겨울 별미 국수인 △겨울바다 문어우동 △육개장 칼국수 등 2종을 선보인다. 겨울바다 문어우동은 다시마와 훈연 가다랑어포로 우려낸 육수로 맛을 냈다. 여기에다가 문어 다리를 통째로 올려 시각적인 재미까지 더했다. 육개장 칼국수는 얼큰한 국물에 칼국수, 소고기를 더해 깊은 맛을 낸다.

▲CJ푸드빌 제일제면소의 겨울 한정 별미국수 2종.  (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 제일제면소의 겨울 한정 별미국수 2종. (사진제공=CJ푸드빌)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12월 수량 한정 신메뉴로 ‘사골 우거지 곰탕’을 출시했다. 사골 우거지 곰탕은 국내산 배추 우거지와 소고기를 넣고 끓여낸 제품이다.

한솥은 인기메뉴와 사골 우거지 곰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사골 우거지 곰탕 정식 시리즈 3종도 준비했다. 3종은 △빅치킨마요 사골 우거지 곰탕 정식 △제육 사골 우거지 곰탕 정식 △참치야채 감초고추장 비빔밥 사골 우거지 곰탕 정식 등으로 이뤄져 있다.

맘스터치는 감자, 고구마를 연상케 하는 겨울 한정 이색 사이드 메뉴인 찰빵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감자 모양의 ‘찐감자찰빵’ △고구마를 닮은 ‘찐고구마찰빵’ 등으로 구성됐다. 찰빵 신제품에는 각각 감자, 고구마 앙금이 있다.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는 지난달 연말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드벨벳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스웰을 더했다. 여기에다가 바삭한 식감의 레드벨벳 크럼을 넣었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통통 튀는 패턴과 비비드한 색감으로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는 미국 출신의 벽화 아티스트 ‘제시 앤 케이트(Jessie & Katey)’가 참여하기도 했다.

▲하겐다즈의 레드벨벳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  (사진제공=하겐다즈)
▲하겐다즈의 레드벨벳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 (사진제공=하겐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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