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피자, 배달용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도입

입력 2022-11-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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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피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직영 매장 도곡점에 배달용 전기 오토바이를 도입, 시범 운영을 거쳐 가맹점으로 보급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기 오토바이는 대기오염물질과 엔진 소음 방출 감소에 동참함은 물론, 파파존스 피자 매장의 유류대 개선을 위해 도입됐다. 1회 충전 시 최대 80km 주행이 가능한 고용량 배터리가 장착됐으며, 배터리를 탈부착할 수 있어 220V 콘센트만 있으면 어디서든 쉽게 충전할 수 있다.

파파존스 피자는 앞으로 오픈 예정인 가맹점에도 전기 오토바이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배달 주문이 많은 만큼 전기 오토바이 도입으로 환경 친화적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고민하는 것은 물론, 기업과 고객이 연계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면서 브랜드 방향성을 고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파존스 피자는 환경 에티켓을 주제로 한 공모전도 지원한다. 올해 4월에는 친환경패션쇼와 에코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제1회 지속가능환경축제’를 후원한 바 있다. 축제 연장선으로 (사)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제2회 에코티켓 콘텐츠 공모전’ 역시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공모전 접수 기한은 오는 30일이며, 대상(1등)에게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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