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만들어낸 상은 거절”…(여자)아이들, ‘마마 어워즈’서 대상 불발 예감했나

입력 2022-12-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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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net ‘2022 MAMA AWARDS’)
▲(출처=Mnet ‘2022 MAMA AWARDS’)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이 ‘2022 MAMA 어워즈’에서 주최 측을 비판하는 듯한 가사를 선보였다.

(여자)아이들은 3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서 ‘톰보이(TOMBOY)’, ‘마이 백(MY BAG)’ 등 히트곡 무대에 이어 자우림과 합동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 등장한 전소연은 “올해는 어떤 상을 줄 건가요 MAMA. 올해 신드롬이 우린 누구인지 알잖아. 특별히 만들어낸 상은 거절”이라는 랩 가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멤버 민니는 지난달 26일 ‘2022 멜론뮤직어워드(MMA)’가 끝난 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화냐”라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바 있다.

당시 민니의 게시물이 대상 수상 불발에 대한 분노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했던 누리꾼들은 이번에도 수상에 대한 불만이 가사로 표출된 것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올해 ‘톰보이’, ‘누드(Nxd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한 (여자)아이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여자 그룹상’을 받았다.

한편 ‘2022 마마 어워즈’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이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올해의 노래’에서는 아이브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아이브는 ‘올해의 노래’를 비롯해 ‘신인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상’,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까지 5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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