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입력 2022-12-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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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치료비 지원, 독거노인·취약계층 어린이에 마스크 등 전달

▲크리스토프 하만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제너럴 매니저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인정패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머크바이오파마)
▲크리스토프 하만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제너럴 매니저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인정패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머크바이오파마)

한국머크바이오파마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 in the Community)는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E(환경, Environmental), S(사회, Social), G(지배구조, Governance)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기업 유형별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는 총 404개 지역사회 공헌인정기업이 선정됐다.

한국머크바이오파마는 5월 임직원과 의료진의 참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암 환자들의 치료비 및 교육 사업 지원을 위해 한국혈액암협회에 기부했다. 2020년에 체결한 ‘암 환자 치료비 지원 및 교육 사업에 대한 상호 업무 협약’에 따라 한국머크바이오파마는 매년 암 환자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해서는 독거노인 건강 증진을 위한 마스크와 식품 키트를 전달하는 ‘굿모닝 캠페인’을 진행했다. 9월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직업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마스크 및 도서 구매비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적극적인 ESG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쓰레기 수거하면서 목표 걸음을 달성하는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연말 사내 자선 바자회도 임직원들의 일상 속 ESG 실천을 위해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바자회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한국머크바이오파마에서 함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크리스토프 하만(Christoph Hamann) 한국머크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제너럴 매니저는 “다국적 제약사 중 4년 연속 인정받은 기업은 한국머크바이오파마가 유일하다는 점에 더욱 뜻깊다”며 “ESG 분야에서 다양한 경영전략과 CSR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며, 취약계층은 물론 스페셜티 케어(Specialty Care)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회사 차원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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