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 모두 친환경 차량으로 바꾼다

입력 2022-11-17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석유화학 울산 사업장 직원이 친환경 업무용 차량에 탑승해 있다.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울산 사업장 직원이 친환경 업무용 차량에 탑승해 있다.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에 가입하고 전 업장의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무공해차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는 K-EV100 사업은 대기환경 개선과 수송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기업이 보유·임차하는 모든 차량을 무공해 자동차로 전환하는 캠페인이다. 전기차 등 무공해 차량 비중을 높여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감소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K-EV100 동참 선언과 함께 전 사업장에서 무공해 차량 및 충전 인프라를 더욱 확대한다. 2030년 전 사업장에서 약 60대의 업무용 무공해 차량을 운용하기로 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K-EV100 동참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71,000
    • -3.66%
    • 이더리움
    • 4,488,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494,900
    • -6.36%
    • 리플
    • 640
    • -6.43%
    • 솔라나
    • 190,500
    • -6.89%
    • 에이다
    • 554
    • -3.65%
    • 이오스
    • 763
    • -6.27%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50
    • -10.3%
    • 체인링크
    • 18,720
    • -7.6%
    • 샌드박스
    • 423
    • -7.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