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 그룹사 임직원과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나서

입력 2022-11-15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왼쪽)과 임직원들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을 방문해 연탄을 옮기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미래재단)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왼쪽)과 임직원들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을 방문해 연탄을 옮기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주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시내 5대 쪽방촌에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쪽방촌 주민 2500여 명이며,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는 수면양말과 핫팩 등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주민 수요에 맞춰 제공했다.

특히, 14일에는 손태승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과 우리금융지주 임직원 30여 명이 연탄 사용 가구 밀집 지역인 영등포구 쪽방촌을 방문해 약 3000장의 연탄을 각 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 준비를 도왔다.

손 이사장은 "준비한 물품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등 우리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 4곳도 동참해 이달 중 영등포를 제외한 서울시 소재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동계물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취약계층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 완수와 ESG경영 의지를 담아 200억 원의 출연금으로 설립됐다. 우리 사회의 그늘진 사각지대에 도움의 손길을 펼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43,000
    • +2.45%
    • 이더리움
    • 4,360,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485,800
    • +4.68%
    • 리플
    • 638
    • +5.28%
    • 솔라나
    • 204,000
    • +6.53%
    • 에이다
    • 529
    • +6.22%
    • 이오스
    • 744
    • +8.93%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9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450
    • +6.16%
    • 체인링크
    • 18,760
    • +7.26%
    • 샌드박스
    • 433
    • +9.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