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동물병원 치료비 높인 '건강한펫케어보험' 출시

입력 2022-11-15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해상은 반려견의 의료비, 배상책임 및 사망위로금을 종합보장하는 ‘건강한펫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펫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원인이 되는 보장금액을 현실화해 실질적인 병원비 부담을 완화시켰다. 1일 15만 원 수준이었던 동물병원 치료비의 보상 한도를 30만 원까지 확대했으며, 수술을 받은 경우 하루 최대 250만 원까지 보상한다.

반려견에게 자주 발생하는 피부질환과 구강질환도 보장되며, 슬관절∙고관절 탈구도 확장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반려견이 사람이나 다른 반려동물을 다치게 하는 경우를 대비한 반려견 배상책임 담보도 최대 1000만 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더불어 다양한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동물등록증을 제출하면 5% 할인, 유기견 입양증명서를 제출하면 3%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직전 보험기간동안 사고가 없을 경우 갱신일부터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생후 91일부터 만 8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3년/5년 주기 갱신을 통해 최대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반려견 의료비는 보상 비율 70%/80%, 자기부담금 3만 원/5만 원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0세 기준 월 5만 원 수준이다.

윤경원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장은 “고객들이 기존 상품에서 아쉬움을 느낀 부분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반려동물이 인생을 함께하는 동반자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만큼 ‘건강한펫케어보험’이 건강한 반려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29,000
    • -2.64%
    • 이더리움
    • 3,252,000
    • -5.49%
    • 비트코인 캐시
    • 421,700
    • -5.87%
    • 리플
    • 778
    • -5.81%
    • 솔라나
    • 191,800
    • -6.16%
    • 에이다
    • 463
    • -7.4%
    • 이오스
    • 635
    • -6.34%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3
    • -6.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50
    • -6.66%
    • 체인링크
    • 14,520
    • -8.45%
    • 샌드박스
    • 331
    • -8.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