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3분기 영업익 1조3579억…전년 동기 대비 112%↑

입력 2022-11-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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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지에스)
(자료=지에스)

GS가 올해 3분기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GS는 9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조3579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2.56%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3845억 원으로 34.2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606억 원으로 7.04% 증가한 수치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6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1.12%, 당기순익은 40.12% 줄었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21조6343억 원, 영업이익 4조1283억 원, 당기순이익 2조245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52.45% 늘었고, 영업이익은 124.95%, 당기순익은 70.84% 증가한 수준이다.

GS측은 "지난 3분기에는 2분기 급등했던 유가와 정제마진이 하락하며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지만, 자회사들의 전반적인 실적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 들어 국제 유가가 하락세로 전환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등 영업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영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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