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경제부총리·한은총재·금융위원장 오찬…"취약차주 부담 완화"

입력 2022-11-01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에 취약차주 부담 완화를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을 마친 뒤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복귀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오찬을 가졌다. 추 부총리 등은 지난달 23일 발표한 50조 원 이상 규모 유동성 공급 집행 대책 점검과 시장상황을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자금시장 대책을 신속히 집행하고 시장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장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라"며 "시장 안정과 취약차주 부담을 완화하는 데 있어 은행권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향후 경제 및 금융리스크에 정책 감독당국이 책임감을 갖고 적기에 대응하되 앞으로도 공식적 회의뿐 아니라 오늘 오찬과 같이 비공식적 방식을 통해 수시로 관련사항을 점검하자"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45,000
    • -1.05%
    • 이더리움
    • 3,280,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426,200
    • -4.03%
    • 리플
    • 782
    • -4.87%
    • 솔라나
    • 195,300
    • -3.75%
    • 에이다
    • 470
    • -5.62%
    • 이오스
    • 640
    • -5.04%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5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5.07%
    • 체인링크
    • 14,630
    • -6.93%
    • 샌드박스
    • 333
    • -6.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