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이태원 참사 사망자 122명 검시 마쳐…84명 유족에 인도

입력 2022-10-30 2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사고 현장에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꽃다발이 놓여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사고 현장에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꽃다발이 놓여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대검찰청은 30일 이태원 참사 사망자 총 154명 중 122명의 검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이날 오후 8시 40분 기준 이태원 참사 사망자 가운데 122명 검시를 마치고 84명을 유족에 인도했다고 알렸다. 나머지 38명도 신원 확인을 마치는 대로 유족에 인도할 예정이다.

대검은 황병주 형사부장이 본부장을 맡은 사고 대책본부와 한석리 서울서부지검장이 반장인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검 관계자는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희생자 신원 파악과 유족 연락, 유족의 희생자 확인 등 필요한 최소한 절차를 밟고 비상대기 검사가 현장에서 검시 후 최대한 신속히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태원 참사 총사망자 수는 경찰에 따르면 154명이고, 소방당국은 153명이라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61,000
    • +0.07%
    • 이더리움
    • 3,295,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430,700
    • -1.08%
    • 리플
    • 786
    • -3.44%
    • 솔라나
    • 196,800
    • -0.15%
    • 에이다
    • 470
    • -3.29%
    • 이오스
    • 644
    • -1.98%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0.24%
    • 체인링크
    • 14,660
    • -2.72%
    • 샌드박스
    • 335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