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충북 괴산 지진에 “모든 관계부처, 신속 피해 파악” 지시

입력 2022-10-29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행안부 장관 중심 모든 관계 부처 피해 여부 신속 파악”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야권발 '한동훈 술자리' 의혹 등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야권발 '한동훈 술자리' 의혹 등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발생한 4.1 규모 지진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관한 보고를 받은 후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 부처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특히 전기나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의 이상 여부를 즉시 점거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국민들이 향후 여진 등에 대해 불안감을 가질 수 있는 만큼 이후 지진발생 및 행동요령과 관련해 정보를 신속하고 소상하게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 49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3: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10,000
    • -6.67%
    • 이더리움
    • 4,115,000
    • -10.07%
    • 비트코인 캐시
    • 432,100
    • -15.44%
    • 리플
    • 568
    • -12.62%
    • 솔라나
    • 178,800
    • -7.64%
    • 에이다
    • 466
    • -16.64%
    • 이오스
    • 649
    • -16.79%
    • 트론
    • 176
    • -2.76%
    • 스텔라루멘
    • 111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730
    • -16.63%
    • 체인링크
    • 16,210
    • -13.73%
    • 샌드박스
    • 361
    • -16.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