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또 이번 폭우로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심한 경북 예천군, 충북 괴산군 등 지역 마을에 이동식 세탁 차량 ‘사랑샘터’ 2대를 긴급 지원했다.
사랑샘터는 각각 5톤, 3.5톤 화물차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장착된 특수차량으로 이달 말까지 수해로 피해를 본 이재민의 세탁을 지원한다.
공사는 국내외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 "서울 종로 지진 느꼈습니다", "침대와 몸이 같이 흔들렸다.", "지진보다 안내문자에 잠을 깼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반도와 그 주변 해역에서 규모 3.0 이상 지진이 발생하기는 새해 들어 처음이다. 규모 3.5 이상 지진이 발생하기는 작년 10월 29일 충북 괴산군에서 규모 4.1 지진이 일어난 뒤 70여 일 만이다.
계기 진도 1은 대부분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지 못하고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
이번 지진을 포함해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은 75회다. 이는 1999∼2021년 연평균 70.6회보다 많다. 가장 최근 발생한 지진은 3일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2.9의 지진이고, 올해 최대 규모는 10월 29일 충북 괴산군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이다.
지난달 29일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5와 4.1 지진이 16초 사이를 두고 연속으로 발생했다.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경주지진을 겪으며 한반도도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하지만 지진은 기상·기후와 달리 사전 예측이 힘들다.
유 청장은 "현재의 과학기술 수준으로 지진의 예측은 불가능에 가까워 사전 대비와 빠른 대응이 핵심...
1일 오전 2시 27분 52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88도, 동경 127.8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여진으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주말 충북 괴산에...
교육부는 이날 지진 발생지역(괴산군 북동쪽 11km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수능 시험장인 괴산고(진앙으로부터 14km)와 충주고(9.4km)의 상황을 점검한 결과 두 학교 모두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인근 경북 상주·문경, 강원도 원주 역시 현재까지 수능 시험장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진은 오전 8시 27분 49초에 발생했다....
29일 오전 8시 27분께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한 이후 12건의 재산 피해가 보고됐으며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주택 11건, 석축 1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충북 괴산이 7건이고 인근의 충주가 5건이다.
주택 피해는 지붕 파손, 벽체 균열, 유리 파손...
기상청은 이번 괴산군 지진을 “북북봉-남남서 또는 동남동-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는 주향이동단층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주향이동단층은 수평으로 움직이는 단층을 의미한다.
尹대통령 “모든 관계부터 피해 신속 파악”...중대본 1단계 가동
정부는 지진이 발생한 직후인 오전 8시 3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29일 오전 8시 27분경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과 4.1 지진이 차례로 발생했다. 올해 국내에서 규모 4.0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해 12월 14일 제주 서귀포 인근 해역에서 4.9 지진이 발생한 이후로는 약 10개월 만이다.
이번 지진은 전국에서 체감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지진의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2 이상의...
윤 대통령은 또 “국민들이 향후 여진 등에 대해 불안감을 가질 수 있는 만큼 이후 지진발생 및 행동요령과 관련해 정보를 신속하고 소상하게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 49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관계기관, 비상 근무태세 유지”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 직후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 관계 부처에 피해 파악과 점검을 요구하는 긴급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은 지진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상청은 29일 오전 8시 27분 49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계기진도는 충북에서 최대 5로 측정됐다. 계기진도는 지진계 관측값으로 산출하는 흔들림의 정도다.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29일 오전 8시 27분 49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2㎞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기상청은 당초 규모 4.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가 4.1로 수정했다.
진앙은 북위 36.88도, 동경 127.89도이다.
계기진도는 충북에서 최대 5로 측정됐다.
계기진도는 지진계 관측값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