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착공, 하루 400톤 생산 전망

입력 2022-10-26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년 3월 완공 목표 "축산물 품질개선·소득증진 기대"

▲25일 충남 당진시 송학읍 가학리에서 열린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착공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등 참석자들이 착공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25일 충남 당진시 송학읍 가학리에서 열린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착공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등 참석자들이 착공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26일 충남지역 3개 농협(당진·보령·홍성축협)과 농협사료가 공동출자해 설립하는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이 26일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배합사료 공장은 1일 생산 400톤 규모로 연간 최대 생산량은 3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존 3곳의 공장 생산량 합계인 21만 톤에서 약 40%가 늘어나고, 원료 투입부터 분쇄·배합·가공에 이르기까지 무인화 및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팩토리로 건설될 예정이다. 완공 목표는 2024년 3월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 축협이 각각 운영해 온 배합사료공장을 단일공장으로 통합·운영함으로써 제조경비, 연구개발비, 마케팅비 등을 절감해 사료 가격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충남 축산농가들의 축산물 품질개선과 소득증진에 큰 보탬이 되고 전국 농·축협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46,000
    • +1.61%
    • 이더리움
    • 4,318,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479,100
    • +1.96%
    • 리플
    • 632
    • +3.1%
    • 솔라나
    • 200,500
    • +3.94%
    • 에이다
    • 519
    • +3.18%
    • 이오스
    • 734
    • +5.76%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3.16%
    • 체인링크
    • 18,560
    • +5.45%
    • 샌드박스
    • 428
    • +5.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