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미콘협회장에 '한일人' 장오봉 대표 취임

입력 2022-10-19 1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오봉 한국레미콘공업협회장 (사진제공=한국레미콘공업협회)
▲장오봉 한국레미콘공업협회장 (사진제공=한국레미콘공업협회)

한일시멘트 레미콘 계열사인 한일산업의 장오봉 대표가 제22대 한국레미콘공업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레미콘공업협회는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무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장오봉 회장의 취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한일시멘트에 입사해 다양한 관리업무 경험을 해왔다. 2016년부터는 한일시멘트 영업 부문 총괄 부사장, 2019년 한일현대시멘트 대표이사로 역임했다. 현재 한일산업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장 회장은 37년간 시멘트, 레미콘, 레미탈 등 건축자재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업계 주요 현안을 원만히 조정하고 해결하는 등 업계에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레미콘협회 관계자는 “최근 레미콘 업계가 건설경기 둔화로 수요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당면 현안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한 적임자로 추대 선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경영환경이 악화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사명감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 어느 때보다 동 업계 및 건설사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의 취임으로 11년간 한국레미콘공업협회장으로 활동한 정진학 회장은 회장직을 내려놓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15,000
    • -2.78%
    • 이더리움
    • 4,728,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2.21%
    • 리플
    • 682
    • +0.74%
    • 솔라나
    • 207,200
    • -0.38%
    • 에이다
    • 587
    • +2.26%
    • 이오스
    • 822
    • +0.61%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1.76%
    • 체인링크
    • 20,520
    • -0.58%
    • 샌드박스
    • 463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