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전주 중소레미콘사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레미콘 사용을 확대해 나간다.
포스코이앤씨는 전주 에코시티더샵 4차 현장사무실에서 전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연콘크리트, 서부레미콘 등 전주 13개 중소레미콘사와 ‘환경성적표지인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인증(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은...
SHLab이 레미콘 생산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무인화·자동화 시대를 구현한 데 이어 산업재해 예방도 AI 기술을 접목해 해결했다.
SHLab은 레미콘 혼합믹서 내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레미콘 제조시설인 혼합믹서 내부에서 근로자가 작업할 때 제조시설을 전력 공급장치와 연동하고, 영상 판독...
서울 관악구청 앞 내리막길에 세워져 있던 레미콘이 미끄러지면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30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35분경 봉천동 관악구청 앞에 세워져 있던 레미콘이 미끄러지면서 레미콘 운전자인 남성 1명과 여성 행인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시 레미콘 운전자 A씨는 점검차 길에 세워둔 레미콘 아래로 들어갔다가, 레미콘이 미끄러지면서...
회의에는 선정된 사업 참여조합에서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윤중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최성규 서울경기북부엘리베이터협동조합 이사장 △김동식 서울장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업종별 중대재해 대응 컨설팅 계획 발표와 중대재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과 사업추진 방향 공유 등의 순서로...
삼표그룹이 여름철 고온과 도심지 교통체증에 따른 긴 운송 시간에도 일반 레미콘에 비해 2배 이상 작업 가능 시간을 늘려 시공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초유지 콘크리트 ‘블루콘 킵 슬럼프’(Keep Slump)를 개발해 현장 적용에 나섰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전날 서울시 용산 유엔사부지 개발사업인 '더 파크사이드 서울...
전국 자재수급지수는 6.4p 하락한 88.8로 나타났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공사비지수(5월 기준)가 130.2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최저임금 인상, 레미콘 운송비 증가 등으로 비용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자금조달지수는 77.9로 3.7p 상승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전망과 수도권 집값 상승에 따른 사업성 제고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삼표그룹은 골재부터 시멘트, 레미콘, 사전제작 콘크리트(PC)까지 건설기초소재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기업이다.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부동산 개발 사업 및 로봇주차 등으로 신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성수공장 레미콘 부지를 활용, 서울 성수동 일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성수동 일대가 서울시내의 업무ㆍ관광ㆍ문화를 견인하는...
공정위에 따르면 삼표산업은 레미콘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집단 삼표의 핵심 계열사로 레미콘 제조에 필요한 분체를 동일인 2세 회사인 에스피네이처로부터 합리적 이유 없이 장기간 고가에 구입했다. 삼표산업은 2016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4년간 국내 분체시장 거래물량 7~11%에 이르는 대규모 물량을 사실상 에스피네이처로부터만 전량 구입해...
건축허가면적(-23.2%)은 사업 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크게 감소했고 골고종사 등 초중반기 공정에 쓰이는 레미콘 출하량이 큰 폭 감소(-24.3%)하며 공사물량 축소 가능성을 보였다.
설비투자는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반도체 부문에서 긍정적인 신호도 엿보인다. 6월 설비투자(-1.5%→-2.7%)는 기저효과 등으로 감소 폭이 확대됐지만 반도체제조용기계(-8.1%)가...
이에 더해 성수동 일대에서 광범위하게 추진 중인 성수 IT산업개발진흥지구 확대, 삼표 레미콘 공장부지 내 글로벌 미래업무지구 조성, 이마트 부지 '크래프톤' 타운 개발, 글로벌 ESG 스타트업밸리 조성 등 다수의 개발 계획에 힘입어 강남 주요 단지들을 뛰어넘는 추가적인 시세 상승도 전망된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성수동 한강변 단지들은...
신속한 타설이 가능한 ‘블루콘 셀프’는 건설 현장에서 불필요한 레미콘 차량의 타설 대기 시간을 줄여 탄소 배출을 줄인다는 점에서 경제성을 갖춘 차별화된 전략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결국 ‘8-5제’(8시 출근 5시 퇴근 제도)에 따른 운반 시간 감소 및 원활한 공급이 가능해져 품질 관리에 대한 신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
‘블루콘 셀프’는 이...
출연금은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2000만 원, 서울동북부건재유통사업협동조합 1000만 원 등을 비롯한 31개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에서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공동사업지원자금 출연이 협동조합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활기를 찾아가고 있지만, 아직 본격적인 공동사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기에는 규모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관계기관 합동으로 1929개 취약 현장에 대한 우기 대비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해방지대책 수립 및 강우 시 레미콘 품질확보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있다.
박상우 장관은 “장마 동안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로 인한 부실시공 우려 등 국민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는 기상예보를 수시 확인해 강우 시에는 타설을 지양하는 등 장마철 콘크리트 품질관리에...
이 자리에는 이 사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레미콘 연합, 기계공업 연합, 승강기 조합 대표 등 LH 유관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대상품목 지정 협조...
수도권 레미콘 운송기사 파업이 철회됐지만 건설업계의 불안은 여전하다. 파업은 언제든 재개될 수 있는 데다 노조파업이 매년 반복되면서 건설업계 책임준공약정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서다. 결국 건설분야 연구단체가 건설업계의 의견을 담아 노동조합 파업 등 책임준공약정 예외 범위를 확대한 가이드라인 가안을 제안하기로 했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산업 불황으로 시멘트 출하량이 줄면서 시멘트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하반기에도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3일 국내 주요 시멘트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한국시멘트협회는 올해 상반기 시멘트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협회가 집계한 1분기 출하는 약 13.4% 감소한 1040만 톤이지만...
수도권 레미콘 운송기사들이 운송비 협상을 요구하며 무기한 휴업에 돌입하면서 레미콘 공급에 큰 차질을 빚고 있어서다. 파업이 하루빨리 끝나지 않는다면 공사지연과 그에 따른 공사비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품질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들은 레미콘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전날 상당수 수도권...
실제 부동산인포가 올해 1분기 각 건설사 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0대 건설사 평균 레미콘 매입 단가는 1㎥당 9만2496원으로 작년 말 이후 6.70% 올랐다.
공사비 상승에 가려져 있으나, 토지비 부담도 만만찮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 땅값 상승률은 0.66%로 지난해 동기간 0.05% 대비 0.61%p 상승했다. 수도권은 올해 이보다 높은 0.85...
울릉도 기상여건으로 작업일수도 적다"며 "철강, 레미콘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복합 요인이 있었다"고 말했다. 고대걸 대구지방환경청 환경평가과장은 "완공이 2027년 이후로 지연될 확률이 아주 높다"며 "기본적으로 자재 가격이 올라 수급이 여의치 않았다"고 했다.
지난달 8일 가두봉 절취공정 중 토공 붕락으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