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기업지배구조 개선…조흥 제외 모든 관계사 100% 자회사 재편

입력 2022-10-18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달 들어 오뚜기라면지주㈜ㆍ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 흡수합병 완료

▲오뚜기 계열사 지배구조 개선 후 조직도.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 계열사 지배구조 개선 후 조직도.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는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를 흡수합병함으로써 상장회사인 조흥을 제외한 모든 관계회사를 100% 자회사로 재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업지배구조 개선은 경영 효율성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의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조치이다.

기업지배구조 선진화 작업은 2017년에 오뚜기에스에프㈜, 상미식품㈜, ㈜풍림피앤피의 물적분할과 2018년 상미식품지주㈜, ㈜풍림피엔피지주 흡수합병을 시작으로 이뤄졌다. 작년에는 오뚜기라면㈜를 물적분할했다. 올해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의 흡수합병으로 지배구조 개선 작업은 완료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기업지배구조 개선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뿐만 아니라 국내 농업을 살리고 오뚜기의 성장을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18,000
    • +2.11%
    • 이더리움
    • 4,875,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0.64%
    • 리플
    • 674
    • +1.35%
    • 솔라나
    • 206,600
    • +4.29%
    • 에이다
    • 559
    • +3.52%
    • 이오스
    • 814
    • +1.88%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24%
    • 체인링크
    • 20,150
    • +5.44%
    • 샌드박스
    • 465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