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구직자 취업 선호 1위

입력 2009-03-3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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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삼성물산 등 4대 건설사가 건설 구직자들의 선호가 가장 높은 건설사로 나타났다.

3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건설사는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4개 업체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구산토건(전문건설), 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중앙디자인(인테리어)도 부문별 1위에 올랐다.

건설워커 랭킹은 회원들의 직접투표와 구인광고 조회수, 인기검색어, 기업DB 조회수 등 회원들의 사이트 이용형태 분석자료를 합산해 구성됐다고 건설워커측은 설명했다.

종합건설사 중 가장 많은 취업선호도를 보인 업체는 현대건설이다. 건설업계의 맏형 격인 현대건설은 건설워커 랭킹에서 56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대건설은 직원의 능력과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보상하는 'BSC(Balanced Score Card,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평가와 보상 과정에 대한 투명성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건설업계의 인재 사관학교’로 자리 잡은 대우건설은 11개월째 2위를 달렸다. 뒤이어 지난해 ‘창의적 기업가 정신(Creative Entrepreneurship)’을 새로운 인재상으로 내세운 GS건설이 3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 중인 삼성물산(건설부문)이 4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대림산업이 5위에 올랐고 포스코건설, SK건설, 두산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도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10위권 밖에서는 쌍용건설(12위), KCC건설(18위), 벽산건설(19위), 극동건설(25위), 동양건설산업(36위), 울트라건설(56위), 범양건영(59위), 반도건설(65위), 현대아산(72위), 태평양개발(75위) 등 신규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선 기업들의 순위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중 현대아산과 태평양개발은 건설워커 순위차트에 신규 진입했다.

한편 전문건설 부문에서는 구산토건-삼보이엔씨-효동개발의 순으로 인기를 차지했으며, 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에서는 삼성-대우-현대엔지니어링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축설계 부문에서는 희림-삼우-공간건축 이 1,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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