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 미술작품 전문 NFT 프로젝트 ‘세번째 공간’과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22-09-28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오핀이 미술작품 전문 NFT 프로젝트 '세번째 공간'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네오핀)
▲네오핀이 미술작품 전문 NFT 프로젝트 '세번째 공간'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네오핀)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이 미술작품 전문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인 ‘세번째 공간’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번째 공간’은 아티스트와 콜렉터들이 오프라인 전시회 등에서 디지털 아트를 선보일 수 있는 디지털 아트 플랫폼이다. 최근 국내외 가상자산VC(벤처 캐피털)로부터 20억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아 오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세번째 공간의 NFT 마켓 플레이스에 네오핀 지갑을 연결할 예정이다. 네오핀은 사용자들의 지갑 활용처 증대 및 검증된 프로젝트의 NFT 구매 접근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세번째 공간’은 이용자가 마켓 플레이스에서 NFT 작품을 구매하면 가격의 5%에 해당하는 ‘페이스 토큰’을 구매자(2%), 아티스트(2%), 서포터(1%)에게 순서대로 지급하고 있다. 양사가 세번째 공간에서 발행한 ‘페이스 토큰’의 네오핀 내 디파이(De-Fi) 상품구성을 추진함에 따라, 이용자는 구매 후 받은 페이스 토큰을 네오핀의 디파이 상품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네오핀은 향후 페이스 토큰의 스왑풀 및 일드파밍(이자 농사) 상품도 오픈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지환 네오핀 대표는 “네오핀 생태계 확장을 위해 검증된 블록체인 프로젝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미술 작품 NFT 전문인 세번째 공간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 포트폴리오가 한층 다변화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수 세번째 공간 대표는 “미술 NFT는 사용자 경험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 네오핀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나은 블록체인 연동 서비스를 갖추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사가 협력하여 웹3 산업 확장에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76,000
    • -3.88%
    • 이더리움
    • 4,246,000
    • -5.58%
    • 비트코인 캐시
    • 462,000
    • -6.46%
    • 리플
    • 606
    • -4.27%
    • 솔라나
    • 192,100
    • -0.72%
    • 에이다
    • 500
    • -7.92%
    • 이오스
    • 687
    • -7.16%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0
    • -6.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50
    • -7.76%
    • 체인링크
    • 17,610
    • -5.53%
    • 샌드박스
    • 401
    • -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